141027~141102




141027(월)
경주에서 맞이하는 생일.
한해 한해 시간 참 잘 간다~


신해철의 사망소식을 들었다.
내 생일 하늘로 간 마왕덕에 마왕의 기일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141030(목)

정훈이의 결혼 축하한다.
덕분에 청담동에서 하는 결혼식을 와보는구나.
잘 살아라~



신해철 형님의 조문을 다녀왔다.
이렇게라도 배웅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141031(금)
마왕 이제 진짜 마지막 날이네요.
가서 얄리랑 재미있게 노시길..
고마웠어요.




141101(토)
오늘은 사모님 오페라 보러 가시고 하루 종일
지우와 집에...
저녁에 도서관에 책을 가져다 주며 동네 
산책을 했다.
이제 제법 추워졌다. 





141102(일)
신해철이 거짓말 처럼 티비에 나와 농담하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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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1~141026


141021(화)
오랜만에 "헬로굿바이1990" 녹음.
이번 에피소드에 다룰 아티스트는 무려 김동률
다음편은 서태지.
점입가경~



141022(수)
지우 어린이집 부모상담.
그들에게도 그들의 세계가 있다.


갑작스런 신해철의 수술 소식.
아직 그를 통해 듣고 싶은 음악이 많이 남았는데, 꼭 회복하시길.



141023(목)
뉴스를 보기가 겁난다.
일어나요 마왕.

<사진:문재인의원트위터>



141024(금)
오늘 내일 일이 많다.
꼭 일은 이렇게 몰려서 찾아오지~



141025(토)

신해철의 음악들을 들으며 밤 늦게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슬픈표정하지말아요"가 흘러 나오는데 울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마치 나에게 하는 말 같아서..



영관이 덕분에 히든싱어도 보네..
1등 축하한다~^^ 나 모른척하면 안된다.




141026(일)
생일을 기념하여 1박 2일 경주여행.
가을 해질녁의 경주는 너무 너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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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3~141018

141013(월)
"Slow garden" 비오는 아침에 여유롭네.
오늘은 자체휴일 오늘 뭐하고 노나.


141014(화)
김동률씨디가 하나 더 필요해서 사러 갔는데,
품절.. 스트리밍으로 음악 듣는 세상에서 
CD품절이라...
헛걸음 했지만 은근히 반가운 이야기


141015(수)
오랜만에 자전거 타러 갔다가 코스모스가 
많이 핀것을 봤는데...
벌써 가을인가 싶다~






라이온즈의 4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
선수들 감독 코치들 프런트 그리고 막판에 똥줄타는 야구 보느라 수고한 팬들 고생했습니다.



141016(목)
지우 어린이집 학부모 참여 수업.
많이 컸다 우리 딸..




141017(금)
성공한 덕후 "이성우씨"
덕질은 이렇게 꾸준히~ㅎㅎ
덕분에 월드시리즈의 급 관심.



141018(토)
무한도전 400회
서태지의 콘서트 네이버 생중계
(비록3곡이지만)
뭘 봐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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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6 ~ 141012



141006(월)
야구보러 지우의 첫 야구장 방문.







141007(화)
류현진경기를 호기형집에서 같이 봤다.
40대 초반과 30대 후반의 남자 둘이서 오전에
이러고 있다~




141008(수)
이틀 연속 지인의 목사 안수식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좋은 목사가 되시라~




141009(목)
이스라엘 호튼의 공연.
그리고 토니 마세라티와의 만남




141010(금)
한남동에서 브런치.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만~
@tulix


141011(토) 
2일간의 서울 여행이후 피로 회복이 안된다.
진짜 늙었나봐~



141012(일)
magazine B 10월호를 꼼꼼히 읽는다.
이번달에는 "ECM"이 주제다.

"침묵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소리 E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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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9~141005



140929(월)
제주 첫날.
용담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1박2일의 짧디 짧은 제주 여행.
알차게 놀다 가자~







140930(화)
비오는 제주.
표선해변과 김영갑 갤러리는 말이 필요 없다.









141001(수)
2일간의 미국 재즈 뮤지션들과의 녹음.
내가 이래서 재즈를 좋아하지.
Great~



141002(목)
지난주에 작업한 디지털싱글 수정.
김동률의 새앨범을 샀는데, 포스터를 준다
어디쓰지~



141003(금)
김동률의 신보 때문에 "기억의 습작"을 계속 듣고 있다. 
진정한 김동률의 리즈 시절은 전람회1집이 아닌가 싶다.



141004(토)
딸 키우기는 너무 어렵다~



141005 (일)
박지성의 맨유 엠배서더 임명.
멋지다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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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2 ~ 140928



140922(월)
장비 문제 때문에 의뢰 들어온 작업을 다른 
엔지니어에게 토스 하려고 연락해서 가격을 물어 봤는데... 
1곡에 믹스 마스터링에 너무 비싸다.
내가 싼건가??



140923(화)
오늘은 종일 지하세계에서 보냈다.
너무 작업실에만 있는 듯해 산책하러 작업실
근처를 걸었다.
주변에 이런 동네가 있는지 몰랐다.
아파트에만 살다보니 주택들이 밀집한 동네의 골목길들이 새롭게 다가온다.




140924(수)
비가 온다
최근에 이렇게 비가 많이 온 적이 없었는데,
그리고 비오는 날 버스와 지하철 탄적도
오랜만이다.




140925(목)
youtube는 인류최고의 선물인듯.
없는게 없구나.
그리고 저녁에 Tony Maserati의 세미나를
신청했다. 
Tony Maserati를 만나게 되다니.



140926(금)
장모님의 수술 병문안. 
그리고 지우가 먹고 싶어하는 스파게티 먹으러.



140927(토)
낮에 호기형네 수목이형네 화성에서온 정규형네 수영이네 그리고 우리가족들 월드컵 경기장으로 나드리..
덕분에 지우랑 버스도 타고 좋네.

토요일 마다 하고 있는 레슨 2개가 끝이 보인다. 한명은 입시레슨이고 하나는 교회 단체 레슨인데..
이제 곧 여유로운 토요일이 되겠구나.



140928(일)
D-1 제주.
그렇다. 9월에만 두 번째구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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