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Unbroken (언브로큰)








어제 언브로큰을 봤다...

나에게는 줄거리나 누가 나오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나의 "안젤리나 졸리"의 감독작이라는게 더 중요한 작품이다.



영화의 좋았던 점은 영화 초반에 나왔던 

공중전투씬과 고무 보트에 의지해 40여일을 표류하던 장면들은 너무 좋았었지만



영화는 그들이 일본군함에 의해 발견되면서 부터 아쉬워지기 시작한다.


개인적으로 일본은 악, 미국은 선

이러한 평면적인 인물 묘사가 영화의 재미와 후반부를 지루하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



<p.s.>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생각이 났었는데, 

앞으로 졸리누나가 클린트 이스트우드처럼 좋은 배우로서 그리고 감독으로서도 좋은 감독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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